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아시아) (문단 편집) == 조추첨 결과 == A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이란은 아르헨티나가 톱시드인 조에 나이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같이 편성되었다. 유력한 전략은 아르헨티나와 비기고(…)[* 이러면 '''우승후보'''다. --그러나 2022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아시아 국가 중에서 아르헨티나를 '''이기고도''' 조별리그 탈락한 팀]]이 생겼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이긴 뒤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싹쓸이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란의 전력으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라면 비기기는 커녕 0-3으로 져도 엄청 분전한 거다. A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벨기에가 톱시드인 조에 알제리, 러시아와 같이 편성되었다. 유력한 전략은 알제리를 상대로는 무조건 이기고 나머지 두팀과는 비기는 것이다. 2002년 월드컵 이후 월드컵 본선에 나가면 최소 한 팀 이상 승리(2006년 토고, 2010년 그리스)를 거두는 한국의 역량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알제리 쇼크|그러나...]]-- B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일본은 콜롬비아가 톱시드인 조에 코트디부아르, 그리스와 같이 편성되었다. 유력한 전략은 그리스를 상대로 무조건 이기고 나머지 두팀을 상대로 승점 2점 이상에 해당되는 결과물(1승1패 또는 2무)을 내는 것이다. 지난 대회에서 덴마크와 카메룬을 연파한 일본의 저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B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한 호주는 스페인(…)이 톱시드인 조에 네덜란드(…), 칠레와 같이 편성되었다. 그나마 칠레가 1승을 노려볼만한 정도고[* 물론 이 마저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나머지 둘은 감히 엄두도 못낼 지옥의 조로 들어간 것이다. 참고로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지난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은 팀들이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전략이라고는 칠레를 상대로 무조건 이기고(…)[* 이러면 '''탈아시아급'''이다. 유럽의 어지간한 중강호(크로아티아급 이상) 내지는 남미급이 된다.] 나머지 두팀을 상대로 비기는 것인데 호주의 전력으로 칠레를 이기기가 너무나 힘들다는 게 문제다. 하지만 이들 아시아 팀들은 본선에서 세계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해야 했다. 대한민국은 역대 최상의 조 편성이 무색할 정도의 재앙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 4위로 대회를 마감해야 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졸전은 [[홍명보호/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항목 참조. 러시아 상대로만 어찌어찌 비겨서 3전 전패만 간신히 모면했을 뿐이다. 월드컵 4강을 호언장담했던 일본은 첫 경기인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선취 득점하며 4강 드립이 결코 허풍이 아님을 입증하는 듯했지만, 코트디부아르에는 [[디디에 드록바|그 분]]이 계셨고, 그 분이 강림하시자 삽시간에 영혼까지 털리며 내리 2골을 실점하며 1-2로 역전패했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야 했던 그리스 전에서는 11 대 10의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한 채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리고 마지막 콜롬비아 전에서는 1-4로 탈탈 털리면서 역시 조 4위로 짐을 싸고 말았다.[* 웃기게도 일본은 그 다음 월드컵에서도 콜롬비아를 다시 만났는데 '''그때는 이겼다.''' 그리고 2018 월드컵에서 일본이 이긴 팀은 콜롬비아가 유일하다는 게 또 코메디다. 세네갈과는 똑같은 승점에 똑같은 득실차에 심지어는 상대전적 마저도 2-2로 비겨버리는 완벽한 동률이 되는 바람에 카드 숫자로 겨우 16강에 진출했다.] 이란은 나이지리와의 첫 경기에서 영혼의 텐백을 구사하는 개막장 전술로 0-0 무승부를 이끌어 냈고, 뒤이은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마찬가지의 전술로 기적을 일구는가 싶었지만, 아르헨티나에는 [[리오넬 메시|메시]]가 있었고, 경기 종료 직전 메시가 텐백 수비를 뚫고 적중시킨 단 한 골로 영혼까지 털리고 말았다. 그리고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했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는 1-3으로 털리며 역시 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호주는 비록 3전 전패로 대회를 끝냈지만, 스페인, 네덜란드라는 괴수들과 한 조로 엮인 데다, 칠레조차 만만치 않은 팀이라, 탈락은 어느 정도 예상되던 터였고,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5-1로 탈탈 털어버린 네덜란드와 접전 끝에 2-3으로 패한지라, 승점 1점이나마 챙긴 위 3팀보다 오히려 덜 까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